▲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3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공정방송 쟁취, 노동탄압 분쇄 결의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노동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이어 2km가량 떨어져 있는 창원 정우상가 앞까지 거리행진했다. 이곳에서는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김천욱)가 마련한 '공정방송 쟁취, 노동탄압 분쇄 결의대회'가 열렸다.
김천욱 본부장은 "우리 부족함과 성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아프다. 우리의 잘못은 이번 한번이다"면서 "무고한, 소중한 생명이 죽어가지만 이명박 정권은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를 제대로 수사히지 않는다. 이런 정권이 진보진영에 공안탄압을 하고 있다"며 "오늘까지 MBC는 115일, KBS는 79일째 파업 중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900만 명으로 늘어났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투쟁하자"고 덧붙였다.
조영만 금속노조 센트랄지회장은 "지난해 투쟁은 정당했음에도, 사측은 3명을 해고했다. 조합원과 함께 복직 투쟁하고 있다"면서 "사람이 사람 위에 서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3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공정방송 쟁취, 노동탄압 분쇄 결의대회"를 열었다.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3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공정방송 쟁취, 노동탄압 분쇄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상징의식으로 펼침막 찢기를 하고 있는 모습.
윤성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