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의집, 창원시 여성발전기금 '심리정서 프로그램' 진행

등록 2012.05.24 09:04수정 2012.05.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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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의 집(관장 조정혜)은 창원시 여성발전기금으로 "천년의 숨결, 여성청소년에게 맥을 잇다"는 제목으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가곡'을 바로 알고 중요문화유산 조순자 관장한테 전통 가곡을 한 수 배우며, 전북 지방 무형문화재 전주비빔밥기능보유자 명인이신 김년임씨의 전통유산을 지켜나가는 여성들의 에너지를 배운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양성평등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건전한 여성 청소년으로서 '나'를 찾을 수 있는 힘을 길러, 자신의 진정한 성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2박 3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로뎀의집은 2003년 2월 12일 문을 열었다. 이곳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받은 10대 소녀들을 위한 가정생활, 진학, 상담, 치료, 직업(자립)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정공동체형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055-292-4747.
#로뎀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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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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