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삼척원전 건설 반대' 활동 전개

등록 2012.07.24 16:57수정 2012.07.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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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앞으로 삼척핵발전소 건설 반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당은 이미 지난 4.11총선에서 '원전 추가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24일 '삼척원전건설반대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호연 동해·삼척 지역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삼척원전건설반대특별위원회는 26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과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원전건설반대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삼척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삼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삼척원전 건설의 반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삼척원전건설반대특별위원회에는 한호연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호 강원대 삼척캠퍼스 화학과 교수, 이성우 (사)아태환경 NGO 동해지부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공현배 강원도당 정책국장이 간사를 맡았다.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삼척원전건설반대특별위원회 #핵발전소 #삼척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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