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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 ⓒ 강용구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월) 장애인,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가하는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청소년 心봉사단,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시장애인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역내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육성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활동을 병행하였다.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은 청소년 心봉사단 기획봉사팀 10명과 연대하여 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50여 명의 봉사자를 모집하여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스마일빌, 남원시농아인협회의 장애인과, 일반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은 남원시 요천변 일대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걸으면서 팀별 부여해준 미션을 수행해가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에는 자원봉사 활동 관련 내용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및 주변의 자연보호활동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 증진을 위하여 일반시민, 청소년,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4인1조로 접수를 받아 미션을 수행토록 하는 개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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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 ⓒ 강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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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 ⓒ 강용구
금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미션 수행은 물론, 참여자 다수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또한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이 많았다. 미션을 마친 모든 참가자들은 오후 19시가 되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몹 댄스'를 청소년 心봉사단의 리더로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하였다.
특히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이 미션수행을 하면서 조원 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우애는 물론 선후배간 관계형성 등으로 학교폭력예방, 가족 간 화합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많이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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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행-미션임파서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 ⓒ 강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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