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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우리 기술로 건조되는 수상함 구조함(ATS : Salvage and Rescue Ship) 통영함 진수식이 4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 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우리 기술로 건조되는 수상함 구조함(ATS : Salvage and Rescue Ship) 통영함 진수식이 4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다.
수상함 구조함은 고장으로 기동이 불가능하거나 좌초된 함정 구조, 침몰 함정·항공기 탐색 및 인양, 예인, 해상 화재진압, 기름유출 등 해상오염 방재 등 다양한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서, 한국 해군은 1996년 미국 해군에서 퇴역한 구조함 2척(평택함, 광양함)을 도입하여 운용 중이다.
통영함은 기동전단을 비롯한 우리 해군함정의 대형화 및 기존 구조함의 노후화로 인한 대체전력 확보 필요성에 따라 2010년 10월 방위사업청과 대우조선해양간 건조계약을 체결한 후 1년 11개월의 공정을 거쳐 이날 진수하게 되었고, 진수식 이후 시험평가 등을 거쳐 2013년 후반기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통영함은 전장 107.54m, 전폭 16.8m, 경하톤수 3,500톤급으로서 기존 구조함에 비해 대형화와 최첨단 첨단장비를 탑재하고, 최대 속력이 21kts로 각종 해난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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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우리 기술로 건조되는 수상함 구조함(ATS : Salvage and Rescue Ship) 통영함 진수식이 4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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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우리 기술로 건조되는 수상함 구조함(ATS : Salvage and Rescue Ship) 통영함 진수식이 4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사진은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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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우리 기술로 건조되는 수상함 구조함(ATS : Salvage and Rescue Ship) 통영함 진수식이 4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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