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청년미술프로젝트 출품작 (정혜련 作. 설치)
대구시 제공
청년미술프로젝트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덴마크, 폴란드, 일본, 불가리아, 멕시코, 러시아 등 11개국 47명(해외 16명, 국내 31명)의 국내외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에는 <메타제국(Meta Empire)이라는 주제로 첨단 정보매체와 무한 경쟁체제의 전 지구화 환경에서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구성됐다.
대구아트스퀘어는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아트페어'의 상업성과 창의적익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해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의 순수에술성을 하나의 행사로 아우르고자 기획됐으며 미술인구 저변확대와 신진작가 발굴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아트스퀘어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엑스코 신관 로비에서 국내외 화랑관게자와 청년작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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