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천석기업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욱환 사원이 백혈병 환자한테 골수를 기증한 뒤 감사 편지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
정 사원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은공훈장을 받을 정도로 평소 현혈을 자주하는 열혈 청년으로 사내에 알려져 있다. 그가 골수기증을 하게 된 계기는 헌혈을 자주하면서 골수기증 방법을 접하게 되었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일념하나로 주저 없이 골수기증 희망자 등록을 신청했다.
4개월 후 대한적십자에서 골수가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전해왔고, 그는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으로 인해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려는 환자를 생각하며 골수기증을 결심했다.
정욱환 사원은 "저의 골수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렸다고 생각하니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수혜자가 조속히 완쾌되어 다시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라며, 주위에서 이런 소식을 자주 전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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