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경기도 화성시는'고통을 넘어선 화합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제94주년 3.1절 기념식을 향남읍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 학생, 독립유공자 등이 참여한 만세재현 및 시민걷기대회가 향남읍사무소에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까지 있었다. 큰사진보기 ▲만세재현 및 시민걷기대회만세재현 및 시민걷기대회김형만 큰사진보기 ▲대한독립만세만세재현 및 시민걷기대회김형만 큰사진보기 ▲만세재현 및 시민걷기대회만세재현 및 시민걷기대회김형만 만세재현 및 시민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외치는'대한독립만세!'는 아픈 역사의 회고지만 침략자들에 의해 강탈당했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몸숨을 바쳤던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 기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영 화성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독립유공자와 시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뮤지컬 <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 공연이 이어졌다. 큰사진보기 ▲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화성시94주년 3.1절 기념식김형만 큰사진보기 ▲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화성시 제94주년 3.1절 기념식김형만 큰사진보기 ▲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김형만 1919년 4월 15일, 아리따 도시오 일본 육군 중위가 이끄는 일본군경은 제암리 주민 23명을 제암리 교회에 가두고 무차별 총격을 가해 몰살 시키고 교회에 불을 질렀다. 이때 가까스로 살아난 한 젊은이에 의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스코필드선교사가 제암리로 달려가 사진을 담아 미국에 보내면서 일본의 만행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뮤지컬 <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은 억울하게 죽어간 제암리 주민들을 재현했다. 큰사진보기 ▲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 공연김형만 제암리 주민들은 그렇게 통한의 비명을 남긴 채 한 줌의 재가 되었다. 뮤지컬이 끝난 후 알지 못했던 침략자들의 만행을 들여다봐서 일까 시민들은 일본군에 의해 힘없이 죽어간 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하는 듯 말이 없다. 큰사진보기 ▲대한독립만세화성시 3.1절 기념식김형만 그래서 일까? 채인석화성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의 "대한독립만세~!" 외침은 다시는 이 땅에 적의 침입으로부터 민족의 자유를 빼앗기는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삼월의 파란하늘아래 메아리치는 듯하다. 덧붙이는 글 ANT뉴스에도 송고되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두렁바위 #제암리교회 #향남읍사무소 #3.1절기념식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형만 (hyung_man70) 내방 구독하기 따뜻한 사회, 따뜻한 사람,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사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달집 태우며 새해 소망 기원했습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4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5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1919년 4월15일 제암리를 기억하십니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수백억 쏟아 붓고도 무려 '13년째 공사중'인 시설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훨씬 심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