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소속 헬기가 5일 오전 해운대구 좌동 특수구조단에서 의료진 동승 출동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부산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은 5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구 좌동에 소재한 특수구조단 헬기장에서 119구급헬기 출동을 대비하여 지역 병원 의료진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동아대학교병원 박창민 교수 및 지역 군의관들이 항공구조 체험을 실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본부 측은 "병원 의료진의 응급처치술 전수 등으로 항공구급대원의 외상환자 응급처치능력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은 중증외상환자 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헬기를 이용한 119구급헬기 이송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또 특수구조단은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부산시 주요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자 이송 시 전문 의료진과 동승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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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헬기 의료진 동승 출동대비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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