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기자들 앞에서 심경 밝히는 주진우 기자

등록 2013.04.05 11:40수정 2013.04.05 11:40
0
원고료로 응원
a

ⓒ 권우성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주 기자는 조사실로 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기자의 사명인데 그게 잘못됐다고 입에 재갈을 물린다"며 "권력을 잡았다고 밀어붙이는데 나름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주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인터넷 팟캐스트 <나꼼수>에서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천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하는 원정스님 인터뷰를 방송한 것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
#주진우 #나꼼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서양에선 없어서 못 먹는 한국 간식, 바로 이것
  2. 2 생생하게 부활한 노무현의 진면모...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3. 3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4. 4 "알리·테무에선 티셔츠 5천원, 운동화 2만원... 서민들 왜 화났겠나"
  5. 5 최저임금도 못 준다? 편의점 일이 만만합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