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30분께 진주의료원 폐업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과 야당 의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다.
이날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위원장석을 지키고 있던 김경숙·강성훈(민주개혁연대 소속) 의원을 몸으로 밀어내기도 했다. 아수라장 속에서 임경숙 문화복지위원장은 개정안 제목을 낭독한 뒤 통과됐다고 선언했다. 이후 김경숙·강성훈 의원이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김경숙 의원은 실신해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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