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유니슨, 풍력발전기 생산 상호 협력

등록 2013.04.25 19:06수정 2013.04.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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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남 사천에 위치한 유니슨 발전기 조립공장에서 대우조선해양㈜ 고영렬 부사장(좌측 세번째)과 유니슨㈜ 김두훈 사장(우측 세번째)이 생산착수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경남 사천에 위치한 유니슨 발전기 조립공장에서 대우조선해양㈜ 고영렬 부사장(좌측 세번째)과 유니슨㈜ 김두훈 사장(우측 세번째)이 생산착수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25일 국내 풍력발전기 전문 제조업체인 유니슨의 경남 사천 공장에서 하사리 풍력발전단지에 들어갈 풍력발전기 생산 착수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사리 풍력발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 전략기획실장 고영렬 부사장을 비롯해 유니슨 김두훈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할 풍력발전기는 대우조선해양 풍력자회사인 드윈드가 설계한 2MW급 독자모델 'D9.1'로 총 10기로 대우조선해양은 핵심부품소재와 기술 공급을, 유니슨은 인력지원 및 발전기 전체 조립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발전기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풍력발전단지로 이동해 최종 완공된다.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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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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