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

등록 2013.05.20 19:02수정 2013.05.20 19:02
0
원고료로 응원
대전 유성 지역의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이 뭉친 '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출범했다.

20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로 구성된 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이날 오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성구청 대회의실과 구청 앞 갑천 일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21개사 대표와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통해 윤병덕 (주)사람앤기술 대표가 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되는 등 임원이 정해졌으며 협의회 설립 경과보고와 출범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아울러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기업 대표로 ㈜그린텍이 대전사회복지협의회에 LED 직부등 630만원 상당을 기증했으며 ㈜이엠에코의 이엠흙공(하천정화제) 갑천 투척행사 등 축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갖고 상호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사업, 공동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유성구청 #허태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2. 2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스님들의 경고
  3. 3 5년 만에 '문제 국가'로 강등된 한국... 성명서가 부끄럽다
  4. 4 제대로 수사하면 대통령직 위험... 채 상병 사건 10가지 의문
  5. 5 미국 보고서에 담긴 한국... 이 중요한 내용 왜 외면했나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