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손 모내기 “100년 전통의 권농일“

등록 2013.05.30 18:55수정 2013.05.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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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30일 오전 11시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 종합농장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권농일(勸農日) 손 모내기 행사와 풍년제를 실시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30일 오전 11시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 종합농장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권농일(勸農日) 손 모내기 행사와 풍년제를 실시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30일 오전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 종합농장에서 권농일(勸農日) 손 모내기 행사와 풍년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과학기술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손시환 학장을 비롯해 교직원, 농학 한약자원학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000여㎡ 규모에 적토미 모를 심었다.

경남과기대 종합농장은 논에 살충제를 뿌리지 않고 우렁이를 논에 키워 병충해를 제거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해 10월 중 수확할 예정이다. '권농일'은 고려 성왕 때부터 내려오던 오랜 전통으로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증산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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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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