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지난 19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아름다운 양귀비꽃을 보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 26일 오후 6시께 다시 월드컵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예전에 비해 양귀비꽃이 많이졌지만 그래도 남은 양귀비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의 양귀비이홍로 큰사진보기 ▲양귀비꽃이홍로 큰사진보기 ▲양귀비꽃이홍로 오늘은 양귀비의 속살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댔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던 양귀비꽃이 아니라 '요염한 양귀비'로 변했습니다. 하얀 양귀비는 하얀 양귀비 대로, 빨간 양귀비는 빨간 양귀비 대로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산들 바람이 부니 양귀비가 흔들립니다. 몸은 비록 바람에 흔들리지만 마음만은 흔들리지 않는 양귀비(연인)가 되면 좋겠습니다. 큰사진보기 ▲양귀비꽃이홍로 큰사진보기 ▲양귀비꽃이홍로 큰사진보기 ▲양귀비꽃이홍로 큰사진보기 ▲바람에 흔들리는 양귀비꽃이홍로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의 코스모스이홍로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의 코스모스이홍로 양귀비꽃밭에는 코스모스도 피었습니다. 사람들은 양귀비꽃은 요염하다고 생각하고, 코스모스는 청초하다고 생각합니다. 양귀비든 코스모스든 모두 바람에는 약합니다.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립니다. 사람의 마음 또한 그렇지요. 시류에 따라 쉽게 변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지조 있는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시든꽃이지만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는 부전나비는 지조가 있는 것인가요. 큰사진보기 ▲시든꽃과 나비이홍로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의 산수국이홍로 큰사진보기 ▲공원을 산책하는 부부이홍로 월드컵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정한 노부부가 손잡고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이들어 서로 의지하고 위해 주며 정답게 살아간다면 그 부인은 양귀비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까요? 시간 나실 때 아내와 같이 다정하게 손잡고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 한번 다녀오세요.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월드컵공원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홍로 (hongro11) 내방 구독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친구가 꼭 가보라던 월류정, 그 이유를 알겠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AD AD AD 인기기사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3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4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5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양귀비의 속살, 이렇게 요염하구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임신한 채 회사 다닌 첫 직원" 유명 회계법인 부대표에 오른 비결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국회 앞에서 100명 동시 삭발... 왜?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