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21일 노동당으로 새 출발

임시당대회에서 9개 당명 중 노동당으로 새당명 결정

등록 2013.07.22 17:46수정 2013.07.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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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연대회의(대표 이용길)는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임시당대회를 갖고, 당명을 '노동당'으로 정했다.

이날 당대회에서는 9개 당명에 대해 6차례 표결을 거쳐 노동당이 재석 252명 중 3/2 이상인 169명의 찬성을 얻어 새 당명으로 결정됐다.

당명결정은 교황선출방식을 따라 이루어졌으며, 9개 당명인 노동당, 무지개사회당, 사회민주당, 적록당, 평등당, 평등노동당, 평등사회당, 평화노동당, 해방당 (이상 가나다순)에 대해 중복 투표하여 이중 2/3를 얻는 최고득표명으로 결정하되, 2/3 이상 득표가 없으면 최하위 득표 당명을 제외하고 다음 후보들에 대해 표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당 창당 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윤기, 이하 대전시당)'는 '노동당'으로 당명 개정에 맞추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절차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새 당명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당은 당명 변경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3일(화), '한국원자력연구원 비정규직지회 (지회장 한상진, 이하 원자력비지회)'와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진보신당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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