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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임원선거에 나선 안석태 사무국장, 신천섭 지부장, 이선임 수석부지부장(왼쪽부터) 후보. ⓒ 윤성효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8기 임원 선거를 통해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지부는 지난 24~26일 사이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고, 27일 개표했다.
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장 선거에서는 신천섭·이선임·안석태 후보조가 87.90%를 얻어 당선했고, 3명을 뽑는 부지부장 선거에서는 임성호 후보 80.98%, 이김춘택 후보 74.62%, 정문진 후보 74.27%를 각각 득표해 당선했다. 1명을 뽑는 여성부지부장 선거에는 이선이 후보가 89.64%를 얻어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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