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회사 관리자를 버스기사로 재고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버스시민대책위의 1인 시위가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다.
버스대책위 제공
전일여객은 지난 4월 이아무개씨를 6개월 촉탁계약직 버스기사로 채용해 노조와 버스대책위의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버스대책위 관계자들은 최근까지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재고용 철회를 요구했다. 회사는 9월 30일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계약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버스대책위는 항의방문 자리에서 "인사권은 사측의 재량에 해당된다고 하더라도 정상적 범주여야 한다"며 "범죄에 대한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는 공공적 성격을 가진 버스회사가 이아무개씨를 재고용하는 것은 재발방지 책임을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버스대책위는 이아무개씨의 재고용이 확인 되는대로 전주시청 등 관할관청 항의방문 등 적극적은 재고용 철회 행동을 벌일 예정이다.
전일여객 관계자는 버스대책위 항의방문 당시 "이아무개씨의 생계 형편이 곤란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며 "대책위의 의견을 반영해 재고용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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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조작' 버스회사 관리자를 운전사로 재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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