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김용판 전 서울청장, 또 증인선서 거부

등록 2013.10.15 16:08수정 2013.10.15 16:45
1
원고료로 응원
a

ⓒ 유성호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대표로 증인선서를 하는 가운데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증인선서를 거부한 채 자리에 앉아 있다. 김 전 서울청장 뒤쪽에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청장은 "이 사건으로 현재 형사재판 진행 중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기본권인 방어권 차원에서 선서와 증언, 서류 제출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용판 #권은희 #국정감사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주민 몰래 세운 전봇대 100개, 한국전력 뒤늦은 사과
  2. 2 "곧 결혼한다" 웃던 딸, 아버지는 예비사위와 장례를 준비한다
  3. 3 길거리에서 이걸 본다면, 한국도 큰일 난 겁니다
  4. 4 전장연 박경석이 '나쁜 장애인'이 돼버린 이야기
  5. 5 파도 소리 들리는 대나무숲, 걷기만 해도 "좋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