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교수들과 학생, 익산 시민사회 단체 대표들 11월 1일 탈핵 순례길에 앞서서 박창신 신부, 홍덕기 목사 등이 앞장 서서 '함께 노력하여 탈핵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출정식을 하고 있다.
김광철
11월 1일 익산 원광대에서는 법학과 김은진 교수와 원불교학과 학생, 교수 등이 순례 대열에 합류하여 같이 걷는가 하면, 익산지역 사회 운동의 원로인 박창신 신부, 익산환경운동연합 이은숙 간사, 정태인 이산평화통일을 여는 사람들 대표, 유만영 익산녹색시민사회네트워크 집행위원장, 한살림의 노영래 활동가 등 25명 내외의 지역 단체 활동가들과 교수, 학생 등이 함께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