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교부수와 투표수 차이금천구 독산동 개표현황표를 보면 투표용지교부수와 투표수 차이가 15표 발생한 것으로 기록됨.
금천구
투표용지 교부수와 투표수의 차이는 개표 과정에서 확인된다. 공직선거 관리규칙에 따라 만든 투표용지를 투표관리관 확인을 거쳐 선거인에게 교부하고, 그 교부수를 전산담당자가 투표지 분류기에 입력해 후보별 득표수와 투표용지 교부수 차이 등을 포함한 개표현황표를 인쇄한다. 그리고 심사집계부와 위원검열을 거쳐 위원장 공표를 통해 개표상황표를 확정한다.
정상적으로 교부된 투표용지가 없어진 이유에 대해, 중앙선관위 선거1과 김종만 주무관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투표용지 교부수를 보고하는 투표관리관이 착오를 일으켜 잘못 보고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투표용지 교부수와 투표수 차이가 15매 나는 서울 금천구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투표지를 받아 기표후 투표함에 넣지 않고 간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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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선 투표용지 교부수-실제 투표수 차이 146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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