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건조한 날씨 속 창원 팔용동 임야 산불 발생

창원소방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 원인 ... 소나무 5~6그루 피해

등록 2013.11.08 09:15수정 2013.11.08 09:15
0
원고료로 응원
a

8일 오전 8시경 창원 팔용동 안암서원 뒤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a

8일 오전 8시경 창원 팔용동 안암서원 뒤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했다. 8일 오전 8시경 창원시 팔용동 운암서원 뒷산에서 불이 나서 소나무 5~6그루 등에 피해를 입히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되었다.

산불이 나자 인근에 있는 산불감시원과 주민들이 소방서에 신고하기도 했다. 창원소방서는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물로 진화작업을 벌였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나무가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혔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이 난 인근에 건자재 야적장이 있는데, 쓰레기를 태운 흔적이 있었다"며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인근에 있던 건자재와 산으로 번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

8일 오전 8시경 창원 팔용동 안암서원 뒤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a

8일 오전 8시경 창원 팔용동 안암서원 뒤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a

8일 오전 8시경 창원 팔용동 안암서원 뒤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윤성효


a

8일 오전 8시경 창원 팔용동 안암서원 뒤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 윤성효


#산불 #창원소방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윤 대통령, 류희림 해촉하고 영수회담 때 언론탄압 사과해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