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지역자활센터, 목공사업도 지원협약

28일, 헤펠레코리아와 협약

등록 2013.11.28 13:08수정 2013.1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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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오른쪽에서 세번째) 센터장과 헤펠레코리아(주) 헤펠레코리아(주) 박명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28일 목공사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오른쪽에서 세번째) 센터장과 헤펠레코리아(주) 헤펠레코리아(주) 박명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28일 목공사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심규상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헤펠레코리아(주)와 목공사업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경제적 자립기반이 보다 튼튼해 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 이하 유성자활센터)는 28일 오전 11시 헤펠레코리아(주) 서울지사에서 목공사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헤펠레코리아(주) (대표이사 박명규)가 자활사업인 힐링목공사업단 참여주민들에게 헤펠레 목공제작 전문기술을 지원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보면 ▲목공기술지원 ▲ 홍보마케팅 기술지원 ▲목공자재공급 ▲ 기타 상호협의에 따라 별도로 정한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유성자활센터 측은 이날 협약으로 힐링목공사업단 참여주민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7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목공품 판매, 목공교육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유성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은 "헤펠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성자활센터의 사업단 참여주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헤펠레코리아(주) 박명규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유성자활센터 내 힐링목공사업단 참여주민들은 업체 측인 헤펠레코리아 측 교육장에서 체계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하영 센터장과 박명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업단 참여주민과 헤펠레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일터와 주민주체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대전유성자활지원센터 #목공사업 #복지공동체 #힐링목공사업단 #헤펠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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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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