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남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개소

등록 2013.12.12 09:24수정 2013.12.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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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베트남 호치민 경남사무소 개소식.

베트남 호치민 경남사무소 개소식. ⓒ 경남도청


경남도가 베트남의 무역 중심지 호치민시에 도내 기업의 해외활동과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호치민 해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준표 지사를 비롯해 오재학 호치민 총영사,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 현지 유관기관, 교민,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베트남은 인구 9300만 명에 우수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원유, 전자, 목재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1975년 이후 최근 개혁개방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가까운 시기에 석유화학, 전자, 기계공업 등 기술집약적 공업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홍준표 지사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호치민 사무소 개소를 통해 경남과 베트남의 경제우호협력 관계를 잘 활용한다면 양국가가 윈-윈 할 수 있으므로, 개소식에 참석한 현지 교민,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경남 도정과 호치민 사무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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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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