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보호구역
김창엽
미네소타의 한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 있는 주유소. 원주민 말을 영어로 옮긴 주유소 간판이 눈길을 끈다(왼쪽 위). 배드 리버 인디언 보호구역의 카지노(오른쪽 위). 많은 인디언 보호구역이 도박사업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남기면서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백인들 가운데도 인디언 혈통을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한 인디언 보호구역의 행정관서·법원·도서관 등이 들어선 복합건물 안내간판(오른쪽 아래). 인디언 보호구역은 미국 주정부는 물론 연방 차원에서도 독립적인 사법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한 번호판(왼쪽 아래). 인디언 보호구역 내의 한 초등학교(중앙). 연방정부가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탓에 미국의 일반 공립학교에 비해 시설이 대체로 월등한 편이다.

▲ 미네소타
김창엽
미네소타 주의 디트로이트 레이크스라는 소도시의 호수. 미네소타 주는 별칭이 '1만 개 호수의 땅'(Land of 10000 lakes)이라고 할 만큼 호수가 많다. 미네소타 주는 한국인 입양아들이 미국 내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주이며, 또 북유럽 국가 출신의 이민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도 하다.
미네소타 주를 대표하는 미식축구 팀의 이름이 바이킹스 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미네소타 주의 한 개인주택에 미국의 성조기와 함께 스웨덴 국기가 걸려 있는 게 눈길을 끈다(왼쪽 아래). 미국 대평원 지역에는 강한 바람을 막기 위해 나무들을 일렬로 조림해 놓은 곳들이 많다. 이른바 '윈드 브레이커'(wind breaker)로 알려진 일렬 나무 숲이다.

▲ 항구
김창엽
미네소타 주와 위스컨신 주의 경계에 위치한 수피리어 호수의 한 항구. 오대호 가운데 가장 서편에 있는 수피리어 호는 세계의 민물호수 가운데 가장 크다(왼쪽). 수피리어 호수 인근에 있는 과거 요새를 복원한 건물. 미국의 지명 중에는 'Fort'로 시작되는 곳이 적지 않은데, 식민지 시절 군사적 요충지였다는 뜻으로 봐도 무방하다.

▲ 일몰과 일출
김창엽
수피리어 호수의 일몰(위)과 일출. 사진으로만은 일출과 일몰을 구분할 줄 모른다. 과거 책을 내면서 일몰 사진을 일출로 오기한 적도 있었다.

▲ 조종사
김창엽
노스 다코타 주 파고에서 만난 한인 교포 윤무용씨. 국제 태권도 단체의 회장을 역임했고, 상업용 항공기 운전면허를 갖고 있으며, 곡예 비행사로 활동한 적도 있는 풍운아적 기질을 가졌다. 윤씨의 자가용 비행기에 올라 탔다가 기초 곡예 비행 기술을 선보이는 바람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필자로서는 간이 떨어질 뻔했다. 비행기에 타기 전 속으로 긴장한 필자(오른쪽 아래).

▲ 자동차 고장
김창엽
대륙 여행을 하면 자동차 고장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자동차 문외한인데 여행 초기 엔진 이상 경고등이 들어와 당황한 적이 있다(왼쪽). 이리저리 조작을 해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아, 배터리 전원을 아예 차단했다가 켜기도 했다. 그러나 잠시만 효과가 있었을 뿐 또다시 불이 들어와 결국 수리센터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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