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사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진형
시상식에 앞서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사 대표가 환영사 및 내빈소개를 통해 각 수상자들의 이름과 면면을 내빈들에게 소개하였다.
이 대표는 "바쁘신 가운데 국내외에서 오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건낸 뒤 "세계 한인사회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기리기 위해 여러 상이 준비되어 있어 수상자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환영사를 갈음했다.
이어서 축사가 진행됐다. 이기택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민주당 전 대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장, 김성곤 민주당 의원, 이이재 새누리당 의원, 마지막으로 이정관 외교부 동포영사대사 순서로 수상자들에게 짧은 축사의 말을 전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의 업적에 비해 너무나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죄송한 마음이 앞서지만,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