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무읍에서도 AI 의심 신고

등록 2014.02.21 11:24수정 2014.02.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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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한 종계농장에서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경 논산 연무읍 마전리의 한 종계농장에서 닭 15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종계농장에서는 4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또 인근 500m이내 농가에도 1만50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논산 오계농가와는 23km 가량 떨어져 있다.

도는 간이 검사결과 폐사한 일부 닭에서 AI 양성 반응을 보이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도는 최근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의 농장에서 AI 확진판정이 나옴에 따라 살처분 매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AI #풍세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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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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