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모나콘'를 기념해 재능기부 참가자들이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박진형
15차례의 '모발나눔콘서트' 공연으로 74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여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
2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베짱이홀에서 그 열다섯번째 이야기 '모발나눔콘서트(이하 모나콘)'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나콘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모발 나눔을 목표로 수익금 전액을 날개달기운동본부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가발 제작에 지원하고 있다.
소통테이너 오종철과 인디밴드 라마(요술당나귀 맴버)가 재능기부형태로 이날 공연에 MC로 나섰다. 강사로는 에너지스타 곽동근 소장이 출연했고 그밖에 함현진 마술사, 여성3인조 밴드 땡깡이 무대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