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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시민들에게 사인해 주는 이규혁, 이상화, 신다운 선수 ⓒ 유성호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서울시청 소속 스피드스케이팅팀 이규혁,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팀 신다운 선수가 27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벽 서너시가 다 되도록 (경기) 보느라 시정을 잘 못 살폈다"고 농을 던지며 "정말 우리 시민들에게 큰 힘을 선사해준 세분의 선수와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는 "밤늦게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덕에 금메달을 딸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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