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완수 경남지사 예비후보.
창원시청
또 그는 "엑스포 주최는 정부 관계부처와 경남도, 진주시가 맡을 것이며 개최 첫 해 예산은 1천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10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연인원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이며 진주 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서부경남의 도로와 철도, 항만과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이 획기적으로 달라지고 지역의 동반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조직위원회 구성과 세부계획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후보는 아울러 "서부경남에 다국적기업도시를 조성하고 진주에 기업투자진흥원을 세우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진주와 서부경남이 다국적기업도시 조성을 통해 새로운 기업도시가 되고 문화엑스포를 통해 빛나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가 제시한 진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18년 7~10월 사이 3개월간 남강 일원에서 열리고, 100개국 20개 국제기구단체가 참여하며 예상관람객은 1000만 명이다.
한편 창원시장 사퇴 뒤 지난 2월 6일부터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는 박완수 예비후보는 이번 주말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두 번씩 방문하는 '두 바퀴 투어'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언론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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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2018년 진주에 세계문화엑스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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