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도회기장총회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편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갖겠다고 했다.
기장총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아래 '기장 총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수유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를 열었다.
문익환 목사 시비 앞에서 진행된 이 기도회에서 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평화통일은 대박으로 되는 게 아니라 충분히 준비해야 하며 평화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며 현 정부의 '통일대박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대북정책 변화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