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무능한 박근혜 정권아, 우리 애들 빨리 구출하라

등록 2014.04.19 23:25수정 2014.04.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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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무능한 박근혜 정권아, 우리 애들 빨리 구출하라 ⓒ 남소연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1천 여명의 참가자들은 사고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며 명동성당을 거쳐 청계광장까지 촛불행진을 벌였다. 한 참가자가 든 대형 현수막 '무능한 박근혜 정권아, 우리 애들 빨리 구출하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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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생환 염원' 간절한 기도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고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호소문을 듣던 한 4월혁명회 회원이 눈을 질끈 감은채 기도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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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생환 염원' 촛불 든 백기완 선생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밝혔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사고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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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시국회의도 "무사생환 염원"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며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피켓을 다함께 들었다. 앞줄 왼쪽부터 강다복 전국여성농민회 회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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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떨군 고등학생, 누구를 위한 국가인가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이 고개를 떨군 채 '누구를 위한 국가인가'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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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아 돌아오기를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밝혔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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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나라를...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린 아이를 안고있는 한 엄마도 사고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며 이날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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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아 돌아오기를...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고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호소문을 들으며 김경자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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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무사히 돌아오라" 서울도심 촛불행진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시국회의가 1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4·19 54주년을 기념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을 맞아 여러가지 목소리가 표현돼야 할 날이지만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밝혔다.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1천 여명의 참가자들이 사고 피해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며 명동성당을 거쳐 서울광장을 향해 촛불행진을 벌이고 있다. ⓒ 남소연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원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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