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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여자중학교는 지난 12일 목련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예방캠페인을 벌였다.
ⓒ 함양여중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에서는 지난 12일 목련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 학교는 "자율시간과 점심시간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흡연의 폐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금연홍보판을 들거나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며 학생들이 흡연예방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 3월 24일 강사초청 강연과 흡연예방결의대회를 한 뒤 이어서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에 즈음하여 흡연예방캠페인을 가졌다.
함양여중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흡연을 하면 정상적인 성장에 지장을 주고 각종 질병의 위험이 더 많아지므로 청소년기의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건강관리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흡연 거절 강화교육을 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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