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도 강제연행... 경찰, 거침없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 촛불행동 참가자 30명 연행

등록 2014.05.25 14:20수정 2014.05.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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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 중 30명이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연행자 중에는 18살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되어 있어 경찰의 과잉 대응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연행과정에서 이를 취재하던 몇몇 기자들이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을 확인하고 경찰지휘부에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경찰은 오히려 기자들을 방패로 밀어내며 대응했다.

이에 기자들이 소속과 성명 등을 물으며 신분등을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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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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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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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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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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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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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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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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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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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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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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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에 대한 강제해산중 고등학생을 연행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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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최윤석


#세월호 참사 #청와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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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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