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선 GOP서 총기사고... 5명 사망, 5명 부상

군, 총기·실탄 소지한 채 달아나 추적… 부상자 후송 중

등록 2014.06.21 23:03수정 2014.06.21 23:24
1
원고료로 응원
(고성=연합뉴스) 이종건·이재현 기자 = 21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 GOP(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A 병장이 아군 초병들에게 K-2 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병사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부상당한 병사들은 군 병원으로 긴급 후송, 치료 중이다.

군 당국은 총기를 난사한 이 부대 소속 병장이 총기와 실탄을 소지하고 달아나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총기사고 이후 도주한 병사의 신원 확보를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총기사고 #GOP #동부전선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제발 하지 마시라...1년 반 만에 1억을 날렸다
  2. 2 아파트 놀이터 삼킨 파도... 강원 바다에서 벌어지는 일
  3. 3 나의 60대에는 그 무엇보다 이걸 원한다
  4. 4 이성계가 심었다는 나무, 어머어마하구나
  5. 5 시화호에 등장한 '이것', 자전거 라이더가 극찬을 보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