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지명부터 사퇴까지 '말말말' 총정리

[오마이TV] 논란의 중심에 있던 문 전 후보자 발언들

등록 2014.06.25 11:32수정 2014.06.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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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지명부터 사퇴까지 '말말말' 총정리 ⓒ 최인성


과거 문제 발언에 대한 여론 악화와 여야의 사퇴 압박에 지난 24일 결국 자진 사퇴한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오마이 TV>는 문창극 전 후보자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14일간 논란의 중심에 있던 '말'들을 총정리했다.

지난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 전 <중앙일보> 주필은 첫 출근날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인 '책임총리제'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그 뒤로 이전에 썼던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비판 칼럼, "일본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교회 강연 발언,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는 사과 받을 필요가 없다"라는 서울대 강연 중의 발언을 두고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런 논란에 대해 문 전 후보는 "청문회 때 밝히겠다"라며 답변을 계속해서 미루거나 모르쇠로 일관하다 결국 사과했지만 악화된 여론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창극 #자진 사퇴 #망언 #위안부 발언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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