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금고로 농협은행 지정해 공고

등록 2014.07.24 12:52수정 2014.07.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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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2금고로 농협은행을 지정해 공고 했다. 24일 경남도는 제2금고 변경 지정을 위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농협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해 경남 도 공보에 공고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가 제2금고를 새로 지정 공고 한 것은 지난 해 12월 31일 예금보험공사가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BS금융지주를 선정해 인수·합병 절차에 들어감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는 올해 1월 6일 경남은행에 금고 약정해지 예정 통보를 한 바 있다.

이어 1월 16일 경남도 공보에 BS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을 최종 인수하는 경우 그 다음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정지조건부로 '경상남도 제2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2월 11일 금고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국민은행, 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3개 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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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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