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의원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들은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사람 목숨이 죽어가고 있는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눈 하나 꿈쩍 안 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3자 협의체를 거부하고 있는데 손 놓고 바라만 볼 수 없다"라며 "새정치연합 의원 일동은 세월호 특별법을 가장 시급한 민생 법안으로 생각하고 비상한 행동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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