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1심판결보고촛불집회' 포스터.
참여연대
참여연대와 한국진보연대 등 국정원시국회의에 참여하는 단체의 관계자들이 판결이 선고되는 순간을 직접 방청할 예정입니다. 역사를 바로세워야 하는 재판(서울중앙지법 502호 법정)을 방청하는 시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 7시에는 참여연대도 함께 하는 '국정원 시국회의'가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장소는 서울 청계광장 입구에 있는 파이낸스빌딩 앞 입니다. 작년 6월 첫 대규모 촛불집회의 문을 열었던 '표창원, 진선미, 박주민 국민설명회'에 나왔던 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박주민 변호사 그리고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국정조사 때 수고했던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의 판결에 대한 소감도 듣습니다.
과연 환영할 만한 판결이 나올지, 규탄해야 할 판결이 나올지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갈구하는 촛불집회에 나왔던 수많은 시민들을 환한 얼굴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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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아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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