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비빔밥연구원들이 새로 개발해 평가회에 내 놓은 소갈비비빔밥
하주성
시식회에서 이정관 (주)영동시장 이시장은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날 음식의 시식회는 책임연구원인 고은숙(강릉원주대학교 외래교수)의 설명과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시식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먼저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만들 것을 지시했던 삼합미음죽부터 시작이 되었다. 미음은 너무 엷기 때문에 이날 시식은 삼합죽으로 시식을 한 것.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그때그때 질문을 하기도 하고, 재료 등을 어떻게 사용했나?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두 번째로 맛에 대한 평가를 받기 위해 나온 음식은 쇠갈비비빔밥이었다. 수원은 쇠갈비로 유명한 곳이다. 전국에서 가장 큰 시장이 수원에 있었으며, 이런 연유로 수원은 왕갈비의 고장으로 소문이 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왕갈비를 이용한 쇠갈비비빔밥을 개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