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 누구와 만났을까?'란 제목의 기사를 실어 논란이 됐다.
산케이신문
이어 이 신문은 "필연적으로 명예훼손은 정치적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대부분 국가에서는 형사 범죄가 아니며, 명예훼손이 형사 범죄로 남아있는 한 표현의 자유는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계 최대의 언론 감시 단체 '국경 없는 기자회'의 벤자민 이스마엘 아시아지부장도 "언론이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기소하지 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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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한국 검찰의 산케이 기자 조사, 표현의 자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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