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중견 지휘자 무대' 공연 25일

등록 2014.09.17 09:54수정 2014.09.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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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과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지휘자의 무대로 펼쳐진다.

1부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악장의 지휘로 아리랑 환상곡, 가요와 국악관현악, 국악관현악 신뱃놀이 등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이현창 지휘자는 계명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와 제20호 이수자이기도 하다. 대구시립국악단, 경북국악관현악단, 수성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부에서는 박춘석 단원의 지휘로 영화 왕의 남자 주제곡 '인연', 국악관현악 "세 번의 천년", 강민정 해금협연의 추상, 그리고 국악관현악 "풍년가"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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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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