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경제' 등 4개 분야서 최우수등급 받아

등록 2014.09.18 22:30수정 2014.09.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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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안전행정부가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국가위임사무 등 국정시책 추진 행정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1,2위는 충청북도와 제주도가 차지했다.

강원도는 이번 평가 결과, 평가 대상 총 9개 분야 중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강원도는 앞으로 30억 원의 특별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역경제 분야의 경우 서민생활 안정, 지역산업 및 과학기술 진흥,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지역개발 분야는 2년 연속 '가' 등급을 받았다.

강원도는 "이번 평가 결과는 도와 시군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국·도정 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30억 원의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관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정부합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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