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내무실 장면과 윤일병 사건 내무실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방송은 생활관에서 9명 정도 살아가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20명씩 잔다. 그만큼 열악하다"며 "실제 군대 모습을 연예인이 체험하는 것은 좋지만 군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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