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침 음악회' , '이판사판 콘서트' 올 마지막 공연

등록 2014.12.05 17:34수정 2014.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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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을 대표하는 시리즈 공연 '아침음악회'와 '이판사판 콘서트'가 2014년 마지막 공연을 올린다.

'아침음악회-그남자의 초대'는 12월 9일(화)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전통 공연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 '이판사판 콘서트'는 12월 18일(목)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공연한다.


'아침음악회' 2014년 마지막은 관악 앙상블 '더윈드' 공연이다. 40명의 관악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는 '더윈드'는  관악기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악기만의 화려하고 독특한 음색을 즐길수 있다. 음악감독 김영률이 지휘하고, 플루티스트 윤혜리가 협연한다. 우크라이나 민요 둠카의 명상적인 음악과 빠른 춤곡으로 변화무쌍한 드보르자크(Dvorak)의 '둠카(Dumky)'도 감상할 수 있다. 피아노3중주곡 '둠카'는 오윤주(피아노), 김이정(바이올린), 이숙정(첼로)가 연주한다.

소리, 춤,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 공연을 선보여온 '이판사판 콘서트'는 2014년 마지막 시리즈 '기운생동-놀판'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가수 김수희와 국악관현악이 협연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선율을 화려한 음색의 25현 가야금으로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수석단원 안수련과 해금앙상블 아띠의 해금앙상블은 '클레멘타인', 영화음악메들리 등 익숙한 선율들을 아름다운 해금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해피존티켓나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해피존티켓나눔 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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