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성남시의료원 시공사 선정삼환기업이 성남시립의료원의 새로운 시공사로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성남시의료원 기공식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권영헌
성남시는 울트라건설이 성남시의료원 본 계약 체결 전에 공사 포기를 선언한 만큼 복잡한 절차없이 삼환기업과 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터파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19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태평동 옛 시청부지에 건립되는데, 지하 4층, 지상 9층, 건축 연면적 8만1510㎡에 22개 진료과, 43개 진료실, 501병상을 갖춘다.
또한,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호스피스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우수한 의료진 배치,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등 다각적인 특성화 전략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화된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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