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고 총동창회, 적십자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등록 2015.01.21 20:34수정 2015.01.21 20:34
0
원고료로 응원
a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금정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1일 전포동 적십자사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금정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적십자와 금정고 총동창회는 21일 "상호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측의 발전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희망나눔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공헌 활동, 기부문화 확산,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긴급 구호활동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종렬 적십자 부산지사 회장과 서정혜 팀장, 김홍섭 금정고 교감, 금정고 총동창회 김기현 회장, 이외천 수석부회장, 정지훈 사무국장, 김모석 총무 등 양측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기현 금정고 총동창회 회장은 "적십자와의 협력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획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협약 체결이 타 초·중·고등학교 동창회의 모범 사례가 되어, 앞으로 많은 학교가 릴레이처럼 동참하여 부산에서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금정고등학교 총동창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제발 하지 마시라...1년 반 만에 1억을 날렸다
  2. 2 대통령 온다고 수억 쏟아붓고 다시 뜯어낸 바닥, 이게 관행?
  3. 3 시화호에 등장한 '이것', 자전거 라이더가 극찬을 보냈다
  4. 4 '한국판 워터게이트'... 윤 대통령 결단 못하면 끝이다
  5. 5 "쓰러져도 괜찮으니..." 얼차려 도중 군인이 죽는 진짜 이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