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부산시당, 고리1호기 폐쇄 힘모은다

시당 탈원전특위 중심 집중 행동 주간...서명운동·강연회 등 마련

등록 2015.03.03 14:00수정 2015.03.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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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이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새정치연합은 3일 "고리1호기 폐쇄 범시민대회에 맞춰 이번주를 '고리1호기 폐쇄 부산시당 집중 행동 주간'으로 설정하고, 시당의 탈원전특위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시민선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구성한 탈원전특위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고물, 고리1호기' 폐쇄 10만인 서명에 더해 각 지역별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거점별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개학을 맞은 대학가와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민 여론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동의대 산업공학과 김유창 교수를 초청해 '방사능 방재대책과 비상계획구역 설정'을 주제로 강연회도 개최한다. 새정치연합은 강연회를 계기로 고리1호기 폐쇄운동과 함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30Km 확장, 신고리 5, 6호기 건설계획 전면백지화, 반값전기료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리1호기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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