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조사 행복도 조사
oecd 통계자료
우리나라의 교육체제는 행복을 추구할 수가 없다.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봐라. 지금 배우는 것이 행복한 지. 우리나라의 교육체제 때문에 학생들은 혹사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당연히 행복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 진정한 선진국가가 되려면 경제적으로 선진국가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이, 미래가 행복한 나라가 돼야 한다.
창의적인 인재 - 수동적인 기계 21세기 정보사회에서 우리 대한민국 학생들은 점점 수동적인 기계화 되어 가고 있다. 대학과 직장, 사회에서는 우리들에게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라지만, 이런 교육 현실 속에서는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가 없게 돼 있다. 어느 날, 책을 읽다가 이런 이야기를 보았다.
'우리나라가 역사를 암기하고 있을 때 유럽에서는 역사에 대해 평가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정말 틀리다. 달라도 너무 틀리다. 우리들은 지식을 받기만 하지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지식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우리는 이런 방식을 배워야만 한다.
"그렇다고 자유로운 교육방식을 채택한 외국은 경쟁력이 떨어질까?"100%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유럽의 선진 국가들을 보면 그들은 학생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 교육 방식을 채택함에도 불구하고, 경제력이나 국가의 힘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단지 교육방식의 차이 때문에 선진국가의 경쟁력이 크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교육방식의 차이가 영양을 전혀 끼치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지향해야할 교육방식우리나라의 교육은 이제 "경쟁"이 아닌 "공존" 으로 가야한다. 그동안 우리는 '선의의 경쟁' 이란 허울없는 말 속에서 혹사 당해왔다.
이제는 끝없이 경쟁하는 이 신자유주의의 방식 속에서 벗어나야 한다. 평범한 집 한채, 평범한 가정, 평범한 차 한대 를 가지고있는게 이상이고 꿈인 사회를 만들면 안된다.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의 무엇보다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행복이 중요하다. 국가는 국민이,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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