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그린피스 "신고리 3호기 가동 시 최소 340만 위험하다" 유성호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아래 원안위) 건물이 바라다 보이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패널을 들고 원안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원안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신고리 원전 3호기 운영허가 승인을 위한 첫 심의를 진행한다. 그린피스는 활동가들은 "신고리 3호기가 운영을 시작하면 고리 발전소는 세계 187개 원전부지 중 최대 규모의 원전단지가 된다"며 "부산, 울산 등 대도시와 인접한 고리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최소 340만 시민이 위협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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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신고리 3호기 가동 시 최소 340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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